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 창제 570돌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경축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가 주요인사와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어학당 등에서는 한글을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초청됐습니다.
경축식은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유공자 포상, 경축사 등이 진행됩니다.
한글 유공자 포상은 국어 문법 체계를 정립해 국어학의 발전에 기여한 고 이정수씨 전 한양대 명예교수 등 10명에게 수여합니다.
중앙 경축식과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이 주최하는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 외국인 대상 우리말 겨루기, 한글 글짓기 등 50여 개 행사에는 10만여 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