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SM "소속 가수 개인정보 유출-도용 적극 대응 방침"

입력 : 2016.10.07 15:26|수정 : 2016.10.07 15:26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연예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경대응’을 선포했다.

SM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 및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정보가 유출 및 도용되는 심각한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각종 루머/허위 사실 유포/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사생활 침해가 당사 및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심지어는 그 가족, 지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한 물질적-정신적 피해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SM 측은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권리 침해 사실 및 범죄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다. 다시 한 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