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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꽃놀이패’ 추성훈-서장훈, 닭싸움 빅매치…'비디오 판독'

입력 : 2016.10.04 00:27|수정 : 2016.10.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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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과 2m 7cm의 거구 서장훈이 맞붙었다.

3일 방송된 SBS 월요 예능 ‘꽃놀이패’에서는 추성훈과 서장훈이 벌이는 닭싸움 경기가 공개됐다.

현직 파이터와 2m가 넘는 거구의 서장훈이 마주 서자, 주변은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감돌았다.

마침내 경기가 시작됐고, 서장훈은 추성훈에 공격을 쉬지 않으면서도 “움직이지를 않아!”라며 당황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때, 두 사람이 동시에 넘어졌고 해설을 맡아 하던 안정환은 “카메라를 돌려보라”며 흥분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서장훈의 두 발이 먼저 땅에 닿은 것으로 밝혀지며 승점은 서장훈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닭싸움대회에서는 이재진이 최종 우승, ‘꽃길 팀장’이 되어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웃음을 선사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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