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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日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

이상엽 기자

입력 : 2016.10.03 21:09|수정 : 2016.10.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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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의 노벨위원회는 오스미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의 손상된 소기관이나 단백질을 분해해 재활용하는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하고, 그 발생 기전을 규명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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