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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다가구 주택서 불…10대 2명 연기흡입

원종진 기자

입력 : 2016.09.24 03:29|수정 : 2016.09.24 03:29


어젯(23일)밤 9시 50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6살 안 모 군과 14살 안 모 양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주택 안의 집기 도구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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