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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김재수 장관 충분히 해명…직무수행하게 해야"

남승모 기자

입력 : 2016.09.23 18:23|수정 : 2016.09.23 18:23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무위원이 청문회를 통해 여러 소명을 했다면 이제는 직무수행을 하게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국회 해임건의안 처리 움직임과 관련해 직무 수행하기 전부터 예단을 갖고 해임을 건의하는 건 선례도 없는 일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청문회에서 많은 지적이 있어서 당사자도 심기일전해 소관업무를 차질 없게 하리라 생각한다며 자신도 감독·지도·조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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