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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처럼 새하얀 털…희귀종 흰 사자 4마리 탄생

입력 : 2016.09.23 07:58|수정 : 2016.09.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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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온통 새하얀 털을 가진 새끼 동물이 태어났습니다.

강아지 같기도 하고, 아니면 양 같기도 하죠.

이 동물들의 정체는 바로 사자입니다.

흰 사자는 돌연변이로 굉장히 희귀해서 전 세계적으로 1백 마리 정도밖에 없는 보기 드문 종인데요, 이번에 4마리의 흰 사자가 태어나면서 폴란드에 있는 이 동물원에는 모두 14마리의 흰 사자가 살게 됐습니다.

흰 사자는 전 세계 1백여 마리밖에 없지만, 황색 털을 가진 일반 사자와 같은 종으로 분류돼서 멸종위기종으로 따로 지정돼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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