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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각계 대표, 세월호특별법 개정 촉구

화강윤 기자

입력 : 2016.09.22 22:31|수정 : 2016.09.22 22:31


세월호 참사 피해 지역인 경기 안산의 정치, 종교, 시민사회 등 각계 대표들이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4·16 안산시민연대는 오늘(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이달 30일을 시한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라고 하고 있다"며 "특조위가 진상을 규명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호소문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순자·김철민·전해철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정계와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노동계, 주민자치위원 등 안산지역 인사 322명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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