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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주택공사장서 계단 구조물 붕괴…50대 근로자 숨져

이민주 기자

입력 : 2016.09.22 16:01|수정 : 2016.09.22 16:04


오늘(22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장성군 남면 주택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계단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55살 A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와 몸을 심하게 다친 A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부실시공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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