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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우리나라가 내후년인 2018년에야 선진국의 상징인 1인당 GDP 3만 달러 고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2015년 2만 7천214달러에서 3년 후인 2018년 3만 1천744달러로 3만 달러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2만 달러 돌파 이후 12년 만으로 다른 선진국 평균 8.2년에 비해 4년가량이 더 걸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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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 가격이 비강남권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조사결과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권 4개 구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이 8억 1천20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강남권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 21개 구 평균 실거래가 4억 1천774만 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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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혼밥', '혼술'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2030세대 2명 중 1명은 자신을 '나홀로족'이라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0∼30대 성인 남녀 1천593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나홀로족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2.5%가 나홀로족에 해당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은 나홀로족이 된 가장 큰 이유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어서'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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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와 일반국도 등 도로법에 규정된 모든 도로에 대한 추계도로정비가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포장과 교량·터널 등에 발생한 결함 보수, 도로표지의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배수관 퇴적토 제거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지역 강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도 함께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