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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스폰서 의혹' 부장검사 근무 예보 사무실 압수수색

이한석 기자

입력 : 2016.09.20 11:41|수정 : 2016.09.20 12:08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수사 무마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김 부장검사가 파견됐던 예금보험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보 부사장급으로 파견됐던 김 부장검사는 스폰서로 알려진 동창 사업가 김 모씨로부터 향응을 받고 김씨의 횡령 사건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직무가 정지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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