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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진에도 통신망·원자력 시설 이상 없어"

정구희 기자

입력 : 2016.09.20 09:02|수정 : 2016.09.20 09:02


미래창조과학부는 어제(19일) 오후 8시 33분 경주지역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한 이후 유·무선통신망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경주와 가까운 지역에 있는 포항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 원자력 시설에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정보를 164개 방송사업자에게 보내 재난방송을 요청했으며 통신망, 원자력 시설, 국가 중요시설 등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비상안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미래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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