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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10월 3일 남자 실업탁구단 창단

김영성 기자

입력 : 2016.09.19 17:21|수정 : 2016.09.19 17:21


상조업체 보람상조가 다음달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단합니다.

보람상조는 10월 3일 남자 실업팀'보람 할렐루야' 탁구단 창단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에는 리우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대표팀을 지도했던 오광헌 코치가 내정됐습니다.

오 신임 감독은 1990년대 중반 일본으로 건너가 지도자 생활을 해왔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이정우가 플레잉 코치를 맡고 전 농심삼다수 탁구단 소속이었던 최원진과 이승혁, 그리고 창원 남산고 3학년 한유빈도 신생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기업이 운영하는 남자 실업탁구단은 삼성생명과 KT&G 인삼공사, 미래에셋대우, 한국수자원공사 등 5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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