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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여객선 전복사고, 최소 13명 사망…"탑승 외국인은 없어"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9.18 22:59|수정 : 2016.09.18 23:11


태국 남부 아유타야의 짜오프라야 강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18일) 오후 4시쯤 여객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습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승객 10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은 강 위의 다리 지지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3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습니다.

아유타야 시당국은 "여객선은 다른 배를 피하려다 다리의 콘크리트 기둥을 들이받았다"며 "현재 4명이 행방불명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승객 대부분은 무슬림 현지인으로 종교활동을 마치고 아유타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