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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쇼핑몰서 흉기난동…"용의자 알라 언급"

조지현 기자

입력 : 2016.09.18 18:56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주의 한 쇼핑몰에서 괴한의 흉기 공격으로 8명이 다쳤습니다.

사설 보안업체 유니폼을 입은 용의자는 이슬람교의 유일신인 알라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8시 15분쯤 미니애폴리스에서 북서쪽으로 112㎞ 떨어진 세인트 클라우드의 쇼핑몰 크로스로드 센터에서 발생했습니다.

다친 8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최소 한 번 이상 알라를 언급했고 한 사람에게는 이슬람교도인지 물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교통 법규 위반 외에 다른 전과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쇼핑몰은 봉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