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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진 후 여진 계속…닷새 동안 344회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9.17 07:10|수정 : 2016.09.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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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폭우가 예보돼있는 경북 경주에서는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새벽 4시를 기준으로 경주 지역에서 모두 344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느낄 수 없는 규모 3.0 미만 여진이 329차례 발생했으며, 3.0에서 4.0 사이 여진은 14차례, 4.0에서 5.0 미만 여진은 한 차례 관측됐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에 경상북도는 경주시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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