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현지시각 어제(14일) 한국과 일본 대표가 북한의 인권상황을 비판하자 북한 측이 "정치적 동기에서 나온 도발적 주장은 거부한다"는 반론을 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는 일반토론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는 외국인 납치문제를 포함해 심각한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대표도 세계 인권침해 중에서 북한이 최악이라며 "핵실험을 감행하기 위해 주민의 기본적 생활을 희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북한 대표는 "대북 결의는 적대세력의 음모"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