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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새 회장에 세페린 슬로베니아 축구협회장

강청완 기자

입력 : 2016.09.14 22:38


유럽축구연맹(UEFA) 신임 회장에 알렉산더 세페린 슬로베이나 축구협회장이 선출됐습니다.

UEFA는 오늘(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총회를 얼고 미셸 플라티니 회장의 후임으로 세페린 회장을 뽑았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세페린 회장은 경쟁자인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을 42표 대 13표로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세페린은 UEFA의 집행위원회 경험이 없는 국제 축구계의 무명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와 독일 등의 지원을 등에 업고 현 UEFA 부회장을 제쳤습니다.

세페린 회장은 부적절한 금품 수수로 자격정지 4년의 징계를 받고 사임한 플라티니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2019년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