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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잣송이 따던 50대 나무서 떨어져 숨져

입력 : 2016.09.13 19:05|수정 : 2016.09.13 19:05


13일 오후 1시 58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의 한 야산 9부 능선에서 잣송이를 따던 변모(54) 씨가 나무에서 떨어져 숨졌다.

변 씨는 함께 잣송이를 따던 일행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작목반 소속인 변 씨는 이날 10m 높이의 잣나무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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