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차 북한 핵실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육상, 해상, 공중에서 공기 시료를 모아 분석한 결과 방사성 제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출 대상은 제논 방사성 동위원소 가운데 제논-131m, 제논-133, 제논-133m, 제논-135 등 4종입니다.
원자력안전위는 공기 시료를 추가로 모아 방사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13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의 환경방사능은 변동 없이 평상시 측정값인 시간당 50~300나노시버트(nSv)를 유지하고 있다고 원자력안전위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