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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성묘족'으로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 정체

정혜경 기자

입력 : 2016.09.11 15:52|수정 : 2016.09.11 15:52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다녀오거나 벌초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반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2.5km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구간 2.8km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행선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0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19만 대 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총 42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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