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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신축현장서 타워크레인에 낀 작업자 숨져

박상진 기자

입력 : 2016.09.11 15:59|수정 : 2016.09.11 17:22


오늘(11일) 오전 11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52살 박모씨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철재 구조물에 끼어 숨졌습니다.

박 씨는 현장에 설치된 25층 높이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던 중 20m 높이에서 철재 구조물에 끼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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