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미국 정부는 추가제재냐, 대화냐 라는 '불편한 선택'에 직면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강도 높은 대북제재를 취하자니 동아시아에 갈등이 심화할 것이고, 반대로 협상으로 돌아서자니 도발을 거듭한 북한 정권과 핵동결을 놓고 '거래한' 전임 정부들의 선택을 반복하는 꼴이라는 것입니다.
이 신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우방 중국 때문에 추가 대북제재 효과를 낙관하기 어렵다면서, 협상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끌어내는 것을 최종 선택지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취한 대북제재 확장이 북한의 핵발전을 제어하는 데 분명히 실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