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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계식 주차장서 관리인 추락해 중태

원종진 기자

입력 : 2016.09.10 22:16|수정 : 2016.09.10 23:10


오늘(10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빌딩 기계식 주차장에서 건물 관리자 59살 최 모 씨가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주차장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용자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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