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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석 사이에 정비하던 50대 끼어 숨져

화강윤 기자

입력 : 2016.09.10 19:05|수정 : 2016.09.10 19:05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휴게소에서 14톤 화물차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52살 신 모 씨가 운전석 아래 깔렸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운전석을 들어 올리고 신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젖혀둔 화물차 운전석의 유압 장치가 고장 나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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