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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리던 트럭서 맥주 2만병 도로로 '와르르'

화강윤 기자

입력 : 2016.09.10 13:39|수정 : 2016.09.10 17:12


오늘(10일) 오전 7시쯤 울산시 남구 두왕동 두왕사거리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실려 있던 맥주 1천여 상자 약 2만 병, 도매가 기준 3천만 원어치가 도로에 떨어져 대부분 깨졌습니다.

경찰과 남구청 직원 등이 나서 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맥주병과 깨진 병 조각, 맥주 상자를 치웠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곡선 도로를 돌 때 맥주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맥주 상자들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물을 제대로 실었는지 여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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