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또 다른 파렴치한 도발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감행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물론 아·태 지역의 안정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중대 도발 행위"라며 이렇게 규탄했습니다.
쿡 대변인은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 동맹국들과 계속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기 위해 방문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해 "유엔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