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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北 핵실험, 명백한 도발행위… 엄중 규탄"

입력 : 2016.09.09 14:15|수정 : 2016.09.09 14:15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거듭되는 핵실험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동북아의 불안정을 증대시키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엄중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핵무기와 군사적 도발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임을 북한에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대표는 "국민은 경제위기, 민생위기에 더해 안보위기에 불안하다"며 "대통령과 당국은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대응해 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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