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추가 '팽창' 조처가 없다는 유럽중앙은행(ECB) 결정에 대체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2% 빠진 10,675.29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날 종가 대비 0.34% 하락한 4,542.2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8% 오른 6,858.7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도 전날보다 0.25% 내린 3,084.08을 기록했다.
이날 ECB는 예상대로 주요 금리를 동결했지만, 기대했던 양적완화 연장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혀 주가를 끌어내렸다.
유로화 강세도 유럽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독일에서는 린데(-2.76%)와 인피네온 테크놀로지(-2.70%) 등이 낙폭이 컸고, 프랑스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2.31%)과 다논(-2.19%) 등이 부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