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국회 운영위, 우병우 민정수석 등 국감 증인 채택

손석민 기자

입력 : 2016.09.07 12:17|수정 : 2016.09.07 12:17

동영상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72명의 기관 증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위원회 결의로 기관 증인 출석을 요청하겠다"고 밝혔고, 다른 위원들의 이의 제기가 없어서 증인 채택이 의결됐습니다.

다만, 운영위원회는 불출석 사유가 있을 때는 간사 간에 다시 협의하기로 해 우 수석의 출석을 놓고 여야 간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