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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등 국감 증인채택 시도…우병우 채택여부 주목

김정인 기자

입력 : 2016.09.07 05:04|수정 : 2016.09.07 05:04


여야는 오늘(7일)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채택 의결을 시도합니다.

야당은 운영위 증인으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 수석은 관례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우 수석의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역대 민정수석들은 관례라는 이유로 국감에 불출석했지만, 여당 일각에서도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 수석이 출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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