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속보] 한미정상회담 50분간 진행…곧 회담결과 발표

한승희

입력 : 2016.09.06 19:06|수정 : 2016.09.06 19:13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오늘 회담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10분 시작했으며, 예정시간보다 20분 늘어난 50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양국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박 대통령이 한러,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갈등 관리에 나선 상황에서 한미 정상이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에 대해 어떤 수위에서 공통의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