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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안보·경제 함께하는 새 민생 안보 필요"

한정원 기자

입력 : 2016.09.06 10:36|수정 : 2016.09.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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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사드는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외교적, 경제적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안보와 경제가 함께하는 새로운 민생 안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 무능이 실패를 거듭하며 만들어낸 패착이 사드"라며 "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을 만들고 반성 없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법인세 정상화를 통한 조세개혁이 시급하다며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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