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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0∼2세 가정양육수당 인상 백지화

입력 : 2016.09.04 12:09|수정 : 2016.09.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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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다자녀 가구의 영유아에 대한 가정양육비를 올리려 했지만, 정부 내 논의 과정에서 인상 계획이 백지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가정 양육수당 인상분은 들어 있지 않다"며 "지원 대상과 액수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계산해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 0~84개월 아동에 대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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