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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시속 40킬로미터 무인운전 버스 시험운행

강청완 기자

입력 : 2016.09.04 01:3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기로 작동되는 무인운전 버스 'EZ 10'이 처음으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지난달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 부근의 길이 700m 도로에서 EZ 10을 이번달 말까지 한 달간 운행하면서 안전성과 실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최고 속력은 시속 40㎞, 평균 시속이 25㎞며 15㎸의 축전지를 충전하면 최장 10시간 동안 가동된다고 RTA는 설명했습니다.

승객은 시험 운행 기간 무료로 이 버스에 탈 수 있습니다.

두바이 정부는 지난 2009년 무인 운전 방식의 전철을 개통했습니다. 2030년까지 운송 수단의 25%를 무인운전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EZ 10은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리지에 그룹과 로봇 기술 전문회사 로보소프트가 합작해 설립한 이지마일이 개발했습니다.

올해 7월 8일 일본, 지난달 26일 핀란드의 도로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