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냄비 두들기며 시위

입력 : 2016.09.03 07:50|수정 : 2016.09.03 09:09

동영상

[이 시각 세계]

많은 사람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도심의 대로를 걸어갑니다.

자세히 보니, 양손에 냄비를 들고 서로 세게 부딪쳐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파에 갇힌 차량의 정적 소리까지 섞여 굉장히 혼잡스러운 상황이죠.

베네수엘라 전역의 주요 거리마다 이처럼 사람들이 쏟아져나와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에 대한 국민 소환 투표를 주장하는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선 과거에도 대선 결과에 불복하거나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일 때 냄비나 프라이팬을 부딪치며 소리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