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X의 로켓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엔진가동 시험 도중 폭발했습니다.
스페이스X 측은 로켓 엔진을 시험가동하던 중 발사대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했으며, 로켓과 적재물이 손실됐다고 전했습니다.
팰컨9 로켓 폭발로 인한 손실은 6천200만 달러에 이릅니다.
로켓에 실린 위성은 프랑스 통신사 유텔샛이 이스라엘 스페이스 컴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위성 제작에 총 3억 달러가 들었습니다.
또 로켓 폭발로 위성을 활용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에 와이파이를 제공하려던 페이스북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다행히 로켓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