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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노래로 만든 창작 뮤지컬…'그날들'

곽상은 기자

입력 : 2016.08.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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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그날들' / 11월 3일까지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씨의 20주기를 맞아 뮤지컬 '그날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날들은 김광석 씨가 생전에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인데요,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현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오종혁, 지창욱 등 초 재연 배우들과 민영기, 이홍기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서로 다른 개성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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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거리 사진관' / 9월 11일까지 / SH 아트홀]

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머니의 생일날, 거짓말처럼 가족 곁으로 돌아옵니다.

놀란 자식들의 반응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씁쓸하게 그려집니다.

노인 치매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연극, '오거리 사진관'입니다.

무거운 소재지만 재미있게 그려내고자 했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잘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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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지휘: 한스 그라프) / 9월 1, 2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1번과 드뷔시의 교향곡 B 단조를 무대에 올립니다.

두 거장이 스무 살 안팎이던 젊은 시절 쓴 곡들로 시간이 흐른 뒤 초기 수작으로 평가받게 된 작품들입니다.

생상스와 말러의 곡으로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췄던 오스트리아의 명장 한스 그라프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협연 무대에선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파스칼 로제가 참여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