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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하루 만에 2천대 계약…수출 계획도 진행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8.29 07:04|수정 : 2016.08.29 07:04


르노삼성의 야심작 'QM6'가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며 출발선에 섰습니다.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는 QM6는 르노삼성 연구진이 종전의 중형 SUV인 QM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디자인은 프랑스 르노와 한국의 르노삼성이 협업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QM6는 다음 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사전예약에서 하루 만에 2천 대 계약을 넘어서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르노의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되는 소형 SUV인 QM3와 달리, QM6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전량 생산됩니다.

르노삼성은 QM6의 수출명을 콜레오스로 정하고,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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