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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IS 시르테 거점서 격렬 교전…"최후 전투 개시"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6.08.29 01:59|수정 : 2016.08.29 05:11


리비아 통합군과 친정부 민병대가 중북부 해안도시 시르테에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마지막 거점으로 진격해 격렬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군과 친정부 민병대는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IS가 장악한 시르테의 거점 지역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진격 작전에는 친정부군 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측의 전투 과정에서 친정부군 18명이 사망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450km 떨어진 시르테는 리비아의 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으로, IS가 정국 혼란을 틈타 지난해 6월부터 장악한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