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혼잡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52만 대로 지난 주말의 445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0만 대로 추산됐습니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 4시간 50분,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50분입니다.
일요일인 28일에도 지난 휴일의 376만 대 보다 많은 38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로 추산됐습니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4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3시간 40분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