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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리도 성적순인가요?…씁쓸한 올림픽 해단식

윤영현 기자

입력 : 2016.08.25 16:31|수정 : 2016.08.26 09:38


리우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어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해단식에는 반가운 선수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런데 해단식 사진 속에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금메달은 첫 번째 줄, 은메달과 동메달은 두 번째 줄, 메달이 없는 선수들은 맨 마지막 줄에 앉아있습니다. 모두 같은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데, 선수들은 왜 메달색에 따라 나눠 서있었을까요?(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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