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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고시촌 누비는 엄마…영화 '범죄의 여왕'

김영아 기자

입력 : 2016.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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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범죄의 여왕' / 감독 : 이요섭 / 주연 : 박지영]

고시생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미경에게 무려 120만 원이 찍힌 아들의 수도요금 고지서가 날아듭니다.

코를 자극하는 수상한 냄새를 맡고 미경은 종횡무진 고시촌을 누비며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박지영/'범죄의 여왕' 주연 배우 : 문제의식을 갖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그래야 하고. 무더운 여름에 지친 관객분들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유쾌 상쾌 그런 스릴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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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아웃' / 감독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 제작: 제임스 완]

불만 끄면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여성.

어둠 속에 숨어 가족을 공격하는 귀신은 알고 보니 엄마의 옛 친구입니다.

수십 년째 엄마 곁을 따라다니는 귀신으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남매는 필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은 공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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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 감독 : 폴 페이그]

뉴욕 시내 한복판에 유령이 출몰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유령 퇴치 대원들이 전문 장비를 챙겨 들고 한달음에 출동합니다.

1984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고스트버스터즈'가 여성 버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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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화려한 의상과 최고의 개인 교수, 어떤 실수도 감춰주는 맞춤형 반주자.

모든 것을 갖춘 듯한 플로렌스에겐 딱 하나 부족한 게 있습니다.

194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수시로 이탈하는 음정까지 그대로 재현해 낸 메릴 스트립의 능청스런 연기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