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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상가 건물서 흉기난동…1명 사망·1명 부상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8.25 11:08|수정 : 2016.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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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상가 건물 2층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찔렸습니다.

여성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는 현장 주변에서 검거됐는데 "음독했다"고 주장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와 피해 여성들과의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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