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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서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가라앉아

노유진 기자

입력 : 2016.08.25 01:03|수정 : 2016.08.25 01:03


24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이면도로 아래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터져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갑자기 가라앉으면서 그 위를 지나가던 승용차가 빠졌습니다. 다행히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를 무사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일대 20여 가구가 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도로에서는 오늘 오전 하수도관 교체 작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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