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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시장 "올림픽 경제효과 1조4천억원…지카 제로"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8.24 23:59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조4천억 원에 해당하는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에두아르두 파이스 리우 시장은 리우 시 관광공사(의 자료를 근거로 올림픽 기간 국내외 관광객이 117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은 41만 명, 내국인은 76만 명입니다.

파이스 시장은 올림픽 기간 관광수입이 41억 헤알, 약 1조4천18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관광객이 리우에 체류한 기간은 평균 열흘이었으며 하루평균 소비액은 외국인 424헤알, 내국인 310헤알이었습니다.

앞서 공사는 올림픽 관광객을 100만 명, 경제효과를 56억4천만 헤알로 예상했었는데 관광객 수는 예상을 넘었으나 경제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셈입니다.

파이스 시장은 시 보건국 자료를 인용해 올림픽 기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국은 올림픽 기간에 8천681명이 진료소를 찾았고 이 가운데 2천133명이 외국인이었으나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