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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해상서 물에 빠진 50대 구조

박하정 기자

입력 : 2016.08.23 21:00|수정 : 2016.08.23 21:00


오늘 오후 6시쯤 인천시 월미도 음악분수대 앞바다에 남성 1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로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인천해경은 물에 빠진 51살 김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김 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신 뒤 더위를 참지 못하고 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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