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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 곳곳에 보석같은 사람들이 숨어 있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경기장에선 긴장감과 환희가 반복되는데요, 그런데 수영 경기장에서 너무 편안하게 경기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만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올림픽에선 없어선 안 되는 '자원 봉사자'들입니다.
세계에서 수영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경쟁이지만, 심장마비 같은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큰 환호성과 함께 드라마 같은 경기가 이어져도 오로지 관중 쪽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도 하고 공 하나 줍기 위해서 뜨거운 햇볕 아래 몇시간을 앉아있어야 하기도 합니다.
또 팔이 아파도 고통을 참아가며 선수들을 위해 이렇게 서 있기도 하는데요, 가끔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큰 관심을 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항상 그림자 같은 존재로 경기장 어딘가에 숨어 있곤 합니다.
모두가 경기에 푹 빠져 있을 때 어딘가에서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이런 보석같은 일꾼들 덕분에 이번 올림픽도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 속 숨은 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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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좋은 음식하면 딱 떠오르는 게 뭔가요.
인터넷에 뼈가 부러진 사람에겐 어떤 음식이 좋을까 라는 질문을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사골 곰탕이 효과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골 곰탕 음식점에 가보면 풍부한 칼슘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홍보글이 붙어 있는데요, 그럼 칼슘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 걸까요.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사골 곰탕 100그램에 들어있는 칼슘은 약 7밀리그램 불과했습니다.
미네랄 워터와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는 적은 양 이었습니다 .
우유에 사골 곰탕보다 15배 정도로 많은 칼슘이 들어있었습니다.
오히려 사골 곰탕엔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어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단 의견도 있습니다.
또 칼슘이 뼈를 붙게 해준단 것도 잘못된 속설이라고요.
때문에 뼈가 다쳤을 땐 칼슘을 일부러 챙겨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줄 순 있지만 다친 뼈를 붙게 해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사골 곰탕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일 뿐이고 골절을 낫게 하거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단 건 사실이 아니었던 겁니다.
▶ '뼈에 좋다' 사골곰탕의 뽀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