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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야구의 날'…야구장 입장료 50% 할인

윤나라 기자

입력 : 2016.08.21 22:35|수정 : 2016.08.21 22:35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모레(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쿠바와 결승전에서 승리해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습니다.

23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 대구, 대전, 마산, 울산구장 외야석은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됩니다.

경기 전 홈팀과 원정팀에서 2명씩 나와 팬 사인회도 진행합니다.

경기에 앞서 작년 프리미어12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팀 활약상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선전 기원 영상도 구장 전광판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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