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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패러글라이딩 2명 추락…1명 숨져

윤영현 기자

입력 : 2016.08.21 16:38|수정 : 2016.08.21 16:38


오늘 낮 12시 19분쯤 전남 여수시 덕충동 마래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김모(54)씨와 이모(56)씨가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로 옮겨진 김씨는 숨졌고 이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중에서 두 패러글라이더가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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